시내버스 「공동배차제」실시/교통체증 덜게 서울등 6대도시에

시내버스 「공동배차제」실시/교통체증 덜게 서울등 6대도시에

입력 1990-04-25 00:00
수정 1990-04-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굴곡노선 직선화… 지하철과 연계

교통부는 24일 날로 극심해지고 있는 전국 대도시의 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해 시내버스의 노선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하고 공동배차제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교통부는 이날 하오 서울시와 5개직할시 부시장,수원 부천 안양 성남등 수도권지역 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도시 교통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도시교통난 완화대책추진계획」을 시달했다.

교통부는 회의에서 버스회사의 영리에 치중,필요이상 곡선으로 중복운행되고 있는 시내버스의 무절제한 운행이 도심교통체증을 가중시키는 중요원인의 하나라고 분석,노선을 되도록 직선화하고 중복운행을 피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시내버스 업자간의 이해상충을 완화하기 위한 공동배차제가 전면적으로 실시돼야 한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이에따라 인천 광주 대전등 일부도시에서 시범실시되고 있는 시내버스 공동배차제를 거의 독점노선 운행방식으로 돼 있는 서울 부산등 6대도시에 전면적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시의 경우 오는연말까지 용역연구를 통해 공동배차권역을 확정,새해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해권역과 사하권역에서 지난 2월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간 부산은 상반기안에 노선조정 등을 마쳐 연내에 전면실시할 예정이며 운영초기인 대구의 공동배차제 또한 상반기안에 미비점을 보완,완전히 정착시킬 방침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등 전국 6대도시의 시내버스노선은 이같은 공동배차를 통해 장거리 굴곡노선을 되도록 짧고 곧게 바로잡는 한편 지하철 노선과의 중복은 되도록 피하고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을 연계시키는 방향으로 재조정된다.
1990-04-25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