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에2백여명 동태보고지시
【창원=이정규기자】 경남도가 산업평화정착을 이유로 지난 1월부터 창원 마산 울산 등 도내 공단지역의 노사분규 예상업체 노조 핵심간부들의 개인별 관리카드를 만들어 시군공무원과 지역 유력인사들에게 이들을 순화토록 지시해 공무원들과 노조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개인별 관리카드에는 순화대상 노조원의 인적사항ㆍ교우관계ㆍ성향ㆍ영향력 행사자 등이 낱낱이 기록돼 있으며 담당공무원은 이들의 활동상황을 매일 분석 보고하도록돼 있다.
29일 일선공무원과 노조에 따르면 분규예상업체의 사내 행사나 집회때마다 담당공무원들이 출장,순화대상 근로자들의 동태를 파악,보고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근로자 순화카드에 올라 있는 도내 근로자는 2백여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창원=이정규기자】 경남도가 산업평화정착을 이유로 지난 1월부터 창원 마산 울산 등 도내 공단지역의 노사분규 예상업체 노조 핵심간부들의 개인별 관리카드를 만들어 시군공무원과 지역 유력인사들에게 이들을 순화토록 지시해 공무원들과 노조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개인별 관리카드에는 순화대상 노조원의 인적사항ㆍ교우관계ㆍ성향ㆍ영향력 행사자 등이 낱낱이 기록돼 있으며 담당공무원은 이들의 활동상황을 매일 분석 보고하도록돼 있다.
29일 일선공무원과 노조에 따르면 분규예상업체의 사내 행사나 집회때마다 담당공무원들이 출장,순화대상 근로자들의 동태를 파악,보고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근로자 순화카드에 올라 있는 도내 근로자는 2백여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0-03-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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