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평화적 해결 촉구

미,평화적 해결 촉구

입력 1990-03-28 00:00
수정 1990-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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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ㆍ빌니우스 AP 로이터 연합】 비타우타스 란츠베르기스 리투아니아 최고 평의회의장은 27일 소련군의 군사작전과 관련,크렘린당국이 리투아니아에 무력을 사용키로 결정한 것으로 우려한다면서 서방측에 지원을 호소했다.

란츠베르기스는 이날 성명을 발표,『민간생활이 위협받을 때에만 무력을 사용할 것』이란 고르바초프의 발언은 곧 『무력을 사용하겠다』는 의사표시라고 말했다.

란츠베르기스는 소련군의 리투아니아탈영병 검거는 「공공연한 침략행위」라고 비난하고 이는 『소련군이 폭력사용을 허가받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리투아니아인들이 「납치」됐다며 이들의 석방을 요구했다.

란츠베르기스는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리투아니아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학마루공원 시설개선공사 준공 소식 전해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3)이 주민들의 오랜 이용 불편 사항으로 지적되어 온 ‘학마루공원 시설개선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공원 이용 환경이 한층 쾌적하고 안전하게 재정비됐다. 특히 이번 공사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구 의원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낸 대표적인 지역 민원 해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강동구 고덕동 692번지 일대에 위치한 학마루공원은 인근 아파트 단지와 학교를 연결하는 거점형 생활권 근린공원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산책로 포장이 균열·침하되는 등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됐다. 이로 인해 보행 환경이 악화되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시설개선공사는 총 3억 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000㎡ 규모로 추진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 산책로(트랙) 전면 정비 ▲고사목 및 뿌리 제거 ▲청단풍, 황금사철, 겹철쭉 등 수목 식재 ▲맥문동 식재 ▲원형수로관 및 집수정 설치 등 배수체계 개선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균열과 파손이 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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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은 리투아니아에 대한 더 이상의 군사행동은 미소관계를 해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영국등 서방국가들도 평화적 해결방안을 촉구했다.

1990-03-2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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