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근로자주택 1,620가구 착공/어제 안산서 내년말 완공

첫 근로자주택 1,620가구 착공/어제 안산서 내년말 완공

입력 1990-03-23 00:00
수정 1990-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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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에 6만 가구 건립 예정

무주택 근로자들의 보금자리가 될 첫번째 근로자주택 1천6백20가구가 22일 하오 노태우대통령과 권영각건설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월공단 주변인 경기도 안산시 군자동에서 착공됐다.

주택공사가 2백85억원을 들여 건설하는 이번 근로자주택은 11평형 1천80가구,13평형 5백40가구로,이 가운데 7백20가구는 공단 근로자들에게 분양되고 9백가구는 사원들에 임대된다.

군자지구 근로자주택은 내년말에 완공될 예정이며 주택단지안에는 노인정ㆍ입주자 회의실ㆍ휴게소ㆍ병의원ㆍ테니스코트 등 각종 복지및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이번에 착공된 군자지구 근로자주택은 정부가 무주택 근로자들의 내집마련을 돕고 산업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 짓기로 한 6만가구중 일부로,분양주택에는 가구당 연리 6∼8%,5년거치 20년 상환조건의 주택자금이 1천2백만원씩 융자된다. 또 사원용 임대주택에도 연리 3%의 주택자금이 지원된다.

정부는 이번에 건설되는 근로자주택의 한달 주거비가 융자금상환액과 관리비를 합쳐 월 50만원소득자의 주거비 부담능력인 12만원 수준을 넘지않도록 할 방침이다.



안산시 도심으로부터 서북방 2km지점에 있는 군자지구는 안산전철역으로부터 1km밖에 떨어져 있지않아 대중 교통수단과의 연결이 쉽고 주변엔 1천68개업체가 몰려있다.
1990-03-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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