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8일 상오8시30분쯤 북제주군 구좌읍 평대리소재 313전경대 소속 박세기일경(21ㆍ대구출신)이 M16소총과 실탄 15발을 갖고 탈영했다가 이날 낮12시30분쯤 구좌읍 세화리 월광봉 정상에서 제주산악회원 이헌종씨(43)에 의해 자살한 시체로 발견됐다.
박일경은 지난 16일 하오3시부터 17일 하오3시까지 애인 최모양(21ㆍ경북대 3년) 등 2명이 면회를 와 외박한뒤 근무지에 돌아와 초소근무를 마치고 분대장 배근모수경이 잠자는 사이 무기고열쇠를 훔쳐 M16소총과 실탄을 훔쳐 탈영했다.
박일경은 지난 16일 하오3시부터 17일 하오3시까지 애인 최모양(21ㆍ경북대 3년) 등 2명이 면회를 와 외박한뒤 근무지에 돌아와 초소근무를 마치고 분대장 배근모수경이 잠자는 사이 무기고열쇠를 훔쳐 M16소총과 실탄을 훔쳐 탈영했다.
1990-03-19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