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식통
【서울 연합】 북한의 김정일이 오는 4월22일 실시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 직후 김일성으로부터 헌법상 국가원수직인 국가주석직을 승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정부의 북한문제 소식통이 6일 말했다.
이 소식통은 형식적이긴 하나 국가주석을 선출하는 북한 최고의 주권기관인 최고인민회의의 대의원선거를 6개월 정도 앞당겨 실시키로 한 북한 당국의 최근 발표를 상기하면서 이는 최고인민회의를 김정일 체제로 개편,김정일을 국가주석으로 추대하기 위한 전초작업이라고 분석했다.
이 소식통은 그러나 김일성이 갖고 있는 양대직책 가운데 하나인 당 총비서직은 오는 92년쯤 제7차 당대회를 열어 김정일에게 물려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따라서 앞으로 2년여 동안은 당과 정부를 김일성과 김정일이 각각 분리하여 관장하게 될 것으로 풀이했다.
이 소식통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앞당긴 것은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일을 국가주석으로 선출하기 위한 준비작업임이 분명하다』고 말하고 『국가주석 선출은 대의원선거후 빠른 시일내에 특별회의를 소집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서울 연합】 북한의 김정일이 오는 4월22일 실시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 직후 김일성으로부터 헌법상 국가원수직인 국가주석직을 승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정부의 북한문제 소식통이 6일 말했다.
이 소식통은 형식적이긴 하나 국가주석을 선출하는 북한 최고의 주권기관인 최고인민회의의 대의원선거를 6개월 정도 앞당겨 실시키로 한 북한 당국의 최근 발표를 상기하면서 이는 최고인민회의를 김정일 체제로 개편,김정일을 국가주석으로 추대하기 위한 전초작업이라고 분석했다.
이 소식통은 그러나 김일성이 갖고 있는 양대직책 가운데 하나인 당 총비서직은 오는 92년쯤 제7차 당대회를 열어 김정일에게 물려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따라서 앞으로 2년여 동안은 당과 정부를 김일성과 김정일이 각각 분리하여 관장하게 될 것으로 풀이했다.
이 소식통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앞당긴 것은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일을 국가주석으로 선출하기 위한 준비작업임이 분명하다』고 말하고 『국가주석 선출은 대의원선거후 빠른 시일내에 특별회의를 소집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990-03-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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