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AFP 연합】 서독정부는 22일 통독 이전에 독일과 폴란드의 국경선을 규정하는 평화조약이 체결돼야 한다는 폴란드 정부의 요구를 거절했다.
디터 보겔 서독정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통독 뒤에도 현재의 동독폴란드 국경선이 준수될 것이라는 보장은 오직 「주권이 통일된 독일」만이 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밝힘으로써 통독 이전에 현 국경선을 공식적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폴란드측의 요구를 거절했다.
타데우츠 마조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전날인 21일 헬무트 콜 서독 총리가 통독뒤의 국경선 준수에 대한 확답을 회피하자 「통독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소련군이 폴란드에 주둔해야 한다며 이같은 요구사항을 서독측에 전달한 바 있다.
디터 보겔 서독정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통독 뒤에도 현재의 동독폴란드 국경선이 준수될 것이라는 보장은 오직 「주권이 통일된 독일」만이 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밝힘으로써 통독 이전에 현 국경선을 공식적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폴란드측의 요구를 거절했다.
타데우츠 마조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전날인 21일 헬무트 콜 서독 총리가 통독뒤의 국경선 준수에 대한 확답을 회피하자 「통독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소련군이 폴란드에 주둔해야 한다며 이같은 요구사항을 서독측에 전달한 바 있다.
1990-02-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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