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경영악화 불가피/주가 내려 3천억 손실

투신 경영악화 불가피/주가 내려 3천억 손실

입력 1990-02-21 00:00
수정 1990-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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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ㆍ12증시부양책에 따라 2조8천억원의 주식을 매입했던 투신사들은 지급이자를 포함,주가 하락세로 현재까지 3천3백억원가량의 손실을 입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2조8천억원의 주식 보유와 함께 만2개월동안에 평가손 2천7백억원,지급이자 6백억원의 손실을 입어 오는 3월말 결산을 앞두고 수지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된다는 것이다.

3투신사는 지난 연말까지만해도 사당 순이익이 20억∼30억원에 달했었다.

1990-02-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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