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아파트노조소속 15개아파트단지 노조지부는 임금인상이 합의되지 않은데 항의,15일 상오부터 난방공급시간단축ㆍ하자보수거부 등 부분파업 및 태업에 들어갔다.
서울 노원구 상계1동 상계주공아파트 16단지의 기능직 노조원 15명은 입주자대표와 현재의 임금 31만원을 39만원으로 인상해 줄 것을 요구하며 협상을 벌여왔으나 결렬되자 하루 9시간의 난방공급을 5시간으로 줄여 이 아파트 18개동 2천3백10가구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지금까지 쟁의에 들어간 아파트는 신월동 시영아파트,중계동 3ㆍ4단지,도곡동 개나리아파트,방학동 신동아아파트 등 15개 아파트단지이다.
서울 노원구 상계1동 상계주공아파트 16단지의 기능직 노조원 15명은 입주자대표와 현재의 임금 31만원을 39만원으로 인상해 줄 것을 요구하며 협상을 벌여왔으나 결렬되자 하루 9시간의 난방공급을 5시간으로 줄여 이 아파트 18개동 2천3백10가구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지금까지 쟁의에 들어간 아파트는 신월동 시영아파트,중계동 3ㆍ4단지,도곡동 개나리아파트,방학동 신동아아파트 등 15개 아파트단지이다.
1990-02-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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