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입양 한국 어린이/경제성장 영향 격감/NYT지 보도

미 입양 한국 어린이/경제성장 영향 격감/NYT지 보도

김호준 기자 기자
입력 1990-02-13 00:00
수정 1990-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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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김호준특파원】 미국 가정에 입양하는 외국고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한국고아의 숫자가 한국측의 송출 축소로 최근 크게 줄어들었다고 뉴욕 타임스지가 12일 보도했다.

타임스지는 1980년이래 미국인부부가 입양시킨 한국영아는 4만명이 넘는다고 전하고 그러나 경제붐,낮은 출산율,국제여론 등 때문에 한국은 해외입양 고아 숫자를 급격히 감축시켰다고 보도했다.

미이민귀화국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작년에 3천5백52명의 고아를 미국에 보냈다.

이는 86년의 6천1백88명,87년의 5천9백10명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것이다.

1990-02-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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