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막판에 소폭하락/3포인트 빠져 8백80선 붕괴

주가 막판에 소폭하락/3포인트 빠져 8백80선 붕괴

입력 1990-02-10 00:00
수정 1990-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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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소폭 빠졌다.

9일 주식시장은 보합권안팎에서 등락이 엇갈리는 소강상태를 보이다 끝무렵 하락세로 돌아서 종합지수 8백80선 바로밑에 내려왔다.

개장초 2포인트 가깝게 오르다가 마이너스 1포인트까지 역전되던 주가는 곧 반전,후장개시에서 전장 최고수준에 육박할 듯 싶더니 재반전,내림세로 끝을 맺었다.

종가는 전날보다 3.42포인트 밀린 8백79.10으로 등락폭이 5포인트 정도에 머물렀다.

이날은 주식매입자금 지원확정,거대여당 민자당 창당등 매기가 부추겨질만도 했으나 잇속있어 보이는 실제조치들이 따라와주지 않아 실망매물이 쌓였다. 거기에 통화환수 우려감이 전날보다 더 커졌다.

기관 개입이 소량에 그친점을 감안하면 거래량 1천2백77만주는 보통을 넘은 수준. 3백91개 종목(하한가6)하락,2백78개 종목(상한가 30)상승.
1990-02-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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