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중기 5백개 조사
중소기업의 해외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정부나 대기업이 현지에 한국공단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의가 해외직접투자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체 5백곳을 대상으로 조사,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기업의 85.5%가 투자대상국에 한국공단설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로는 공장집단화로 정보교환이 쉽고 공단부지확보가 용이하다는 점을 들었다.
그러나 공단설립자금을 직접 부담하겠다는 업체는 38.4%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정부차원이나 대기업에서 공단을 조성해 줄 것을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필요한 지원책으로 ▲정부 현지공관을 통한 정보수집 강화 ▲허가절차 간소화 ▲해외투자 손실 적립금비율 확대 등을 지목했다.
중소기업의 해외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정부나 대기업이 현지에 한국공단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의가 해외직접투자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체 5백곳을 대상으로 조사,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기업의 85.5%가 투자대상국에 한국공단설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로는 공장집단화로 정보교환이 쉽고 공단부지확보가 용이하다는 점을 들었다.
그러나 공단설립자금을 직접 부담하겠다는 업체는 38.4%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정부차원이나 대기업에서 공단을 조성해 줄 것을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필요한 지원책으로 ▲정부 현지공관을 통한 정보수집 강화 ▲허가절차 간소화 ▲해외투자 손실 적립금비율 확대 등을 지목했다.
1990-02-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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