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 경제대책 특별위 구성
민주자유당(가칭)은 경제난국 극복을 위해 경제정책의 기조를 안정위주에서 성장위주로 전환할 방침인 것으로 6일 알려졌다.
민자당은 이에따라 자유시장경제원리와 기업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대책을 마련,정책에 반영시킬 방침이다. 통합추진위는 6일 이와관련,추진위 산하기구로 경제대책특별위원회를 설치,위원으로 민정당의 이승윤ㆍ나웅배,민주당의 김동규ㆍ황병태,공화당의 김용환ㆍ이희일의원 등 6명을 임명했으며 금주중 조순 부총리 등 경제각료들과 함께 당정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경제난 타개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통합추진위의 한 관계자는 이날 『최근의 경제위기는 과거 4당체제가 남발한 무분별한 인기정책과 경제현실을 무시한 소득재분배정책,무리한 개혁조치 및 예산중 이전지출항목의 급격한 증가 등에서 비롯됐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자유당(가칭)은 경제난국 극복을 위해 경제정책의 기조를 안정위주에서 성장위주로 전환할 방침인 것으로 6일 알려졌다.
민자당은 이에따라 자유시장경제원리와 기업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대책을 마련,정책에 반영시킬 방침이다. 통합추진위는 6일 이와관련,추진위 산하기구로 경제대책특별위원회를 설치,위원으로 민정당의 이승윤ㆍ나웅배,민주당의 김동규ㆍ황병태,공화당의 김용환ㆍ이희일의원 등 6명을 임명했으며 금주중 조순 부총리 등 경제각료들과 함께 당정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경제난 타개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통합추진위의 한 관계자는 이날 『최근의 경제위기는 과거 4당체제가 남발한 무분별한 인기정책과 경제현실을 무시한 소득재분배정책,무리한 개혁조치 및 예산중 이전지출항목의 급격한 증가 등에서 비롯됐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1990-02-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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