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31일 가정파괴사범ㆍ조직폭력배 등 흉악범들을 특별수용관리한다는 방침아래 5백명 수용규모의 흉악범전용교도소를 91년에 신설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현재 일반재소자들과 섞여 수용돼 있는 강력사범 5천47명,인신매매사범 3백46명,조직폭력배 1천1백67명 등 모두 6천5백78명을 흉악범으로 분류,우선 현재의 교도소에서 특별관리하고 흉악범전용교도소가 마련되는대로 죄질이 나쁘거나 개선되지 않는 흉악범 5백여명을 별도수용할 방침이다.
법무부는 현재 일반재소자들과 섞여 수용돼 있는 강력사범 5천47명,인신매매사범 3백46명,조직폭력배 1천1백67명 등 모두 6천5백78명을 흉악범으로 분류,우선 현재의 교도소에서 특별관리하고 흉악범전용교도소가 마련되는대로 죄질이 나쁘거나 개선되지 않는 흉악범 5백여명을 별도수용할 방침이다.
1990-02-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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