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등 종합병원과 군지역 보건소 연결/×선 사진등 전송,대도시 전문의가 진찰
환자의 의료정보를 화상전송단말기로 신속하게 영상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원격의료진단 통신서비스가 오는 10월부터 시범운용된다.
한국전기통신공사는 24일 오는10월부터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등 3개지역의 종합병원과 연천 울진 화천 보건의료원 등 3개 지역보건의료원에 「MD포터폰」이라는 화상전송단말기를 설치해 91년 9월까지 1년동안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원격의료진단 통신서비스는 보건의료원에서 환자의 ×레이촬영 내용이나 초음파진단 내용 등을 화상전송단말기로 전화회선을 이용해 대도시의 종합병원으로 보내 종합병원의 전문의에 의한 진찰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통신공사는 농어촌지역의 신속한 환자진료와 지역간의료복지 평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 원격의료진단 통신서비스를 운용하기로 했으며 시범운용결과에 따라 앞으로 실시지역과 병ㆍ의원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환자의 의료정보를 화상전송단말기로 신속하게 영상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원격의료진단 통신서비스가 오는 10월부터 시범운용된다.
한국전기통신공사는 24일 오는10월부터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등 3개지역의 종합병원과 연천 울진 화천 보건의료원 등 3개 지역보건의료원에 「MD포터폰」이라는 화상전송단말기를 설치해 91년 9월까지 1년동안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원격의료진단 통신서비스는 보건의료원에서 환자의 ×레이촬영 내용이나 초음파진단 내용 등을 화상전송단말기로 전화회선을 이용해 대도시의 종합병원으로 보내 종합병원의 전문의에 의한 진찰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통신공사는 농어촌지역의 신속한 환자진료와 지역간의료복지 평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 원격의료진단 통신서비스를 운용하기로 했으며 시범운용결과에 따라 앞으로 실시지역과 병ㆍ의원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1990-01-25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