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제 사전선거운동 감시/윤 선관위장

지자제 사전선거운동 감시/윤 선관위장

입력 1990-01-21 00:00
수정 1990-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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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혼탁 조짐… 탈법 증거 수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설날(구정)을 앞두고 지방의회선거 입후보 예상자들의 불법ㆍ탈법적인 사전선거운동이 자행될 염려가 있다고 지적,이같은 불법선거운동 사례에 대한 철저한 감시활동을 펼 것을 각급 선관위에 지시했다.

윤관중앙선관위원장은 이날 각급 선관위에 시달한 지시에서 『올 상반기중의 지방의회선거와 오는 4월 중순까지 실시될 대구 서갑구및 충북 진천ㆍ음성지역의 보궐선거를 앞두고 이미 일부 지방에서 지방의회의원및 국회의원보궐선거 출마희망자들에 의한 기념품증정,현수막게시 등 불법적인 사전선거운동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각급 선관위은 선거풍토를 혼탁하게 할 불법ㆍ탈법 사례를 적발하고 관계증거수집,확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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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가 이날 예시한 감시대상 불법사례를 보면 ▲지지ㆍ추천을 호소하는 신년인사장ㆍ연하장 등의 발송행위 ▲가로상에 벽보ㆍ현수막 등 선전물 게시행위 ▲자기선전용 소형인쇄물 배포행위 ▲동창회 등을 통한금품제공및 선전행위 ▲후보자추대결의를 위한 각종 집회개최 ▲설날풍속을 이용한 기념품제공 등 13개 항목이다.

1990-01-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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