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바초프,아베 전 일외무와 회담서 밝혀
【도쿄=강수웅특파원】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서기장은 15일 상오 10시(한국시간 하오4시)부터 모스크바시내에 있는 소련 공산당중앙위원회본부에서 행해진 아베 신타로(안배진태랑)전 일본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아시아ㆍ태평양지역의 안전보장문제에 대해 종전의 블라디보스토크ㆍ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의 자신의 연설에 언급,『우리들은 상호간에 공포심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 지역에서 협력할 용의가 있다』며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생각임을 밝혔다.
이날 고르바초프서기장은 아베 전장관이 미소양국의 몰타회담후 냉전으로부터 대화에로 크게 변모하고 있으므로 동서관계에 관련한 아시아ㆍ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문제에 대해 『아시아에는 한반도ㆍ캄보디아 등의 문제가 남아 있다. 그 가운데서 일본도 역할을 하고 있는데 소련도 한몫을 해주었으면 한다』는 말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고르바초프 서기장과 아베 전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내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고르바초프서기장의 방일을 확인하는 한편,경제ㆍ인적교류의 면에서 일소관계의 확대균형을 목표로 할 것에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아베 전장관은 다방면에 걸친 협력의 구체적 정책으로서 고르바초프서기장이 추진하고 있는 페레스트로이카정책의 지원을 명확히 표명했으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영ㆍ품질관리의 노하우 제공등 8개항목을 제안했다.
이는 「북방영토」반환문제의 해결을 일소관계개선의 전제조건으로 삼는 일본의 「정경불가분」의 대소 기본원칙을 사실상 수정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도쿄=강수웅특파원】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서기장은 15일 상오 10시(한국시간 하오4시)부터 모스크바시내에 있는 소련 공산당중앙위원회본부에서 행해진 아베 신타로(안배진태랑)전 일본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아시아ㆍ태평양지역의 안전보장문제에 대해 종전의 블라디보스토크ㆍ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의 자신의 연설에 언급,『우리들은 상호간에 공포심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 지역에서 협력할 용의가 있다』며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생각임을 밝혔다.
이날 고르바초프서기장은 아베 전장관이 미소양국의 몰타회담후 냉전으로부터 대화에로 크게 변모하고 있으므로 동서관계에 관련한 아시아ㆍ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문제에 대해 『아시아에는 한반도ㆍ캄보디아 등의 문제가 남아 있다. 그 가운데서 일본도 역할을 하고 있는데 소련도 한몫을 해주었으면 한다』는 말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고르바초프 서기장과 아베 전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내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고르바초프서기장의 방일을 확인하는 한편,경제ㆍ인적교류의 면에서 일소관계의 확대균형을 목표로 할 것에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아베 전장관은 다방면에 걸친 협력의 구체적 정책으로서 고르바초프서기장이 추진하고 있는 페레스트로이카정책의 지원을 명확히 표명했으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영ㆍ품질관리의 노하우 제공등 8개항목을 제안했다.
이는 「북방영토」반환문제의 해결을 일소관계개선의 전제조건으로 삼는 일본의 「정경불가분」의 대소 기본원칙을 사실상 수정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1990-01-1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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