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부처별 업무보고/노대통령 청취/기획원ㆍ재무부 첫머리로

16일부터 부처별 업무보고/노대통령 청취/기획원ㆍ재무부 첫머리로

입력 1990-01-14 00:00
수정 1990-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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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은 16일 경제기획원과 재무부를 시작으로 중앙 30개 부처에 대한 금년도 연두 업무보고를 듣는다.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기획원에 이어 하오에는 재무부 업무보고를 듣고 18일에는 상오에 상공부,하오에는 노동부의 업무보고를 들을 예정이다.

노대통령은 금년부터 지방행정의 공백과 행정 소모를 막기 위해 예년과 달리 지방관서에 대한 업무보고는 취소하는 대신 중요 정책과제별로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에따라 19일 상오에는 「산업평화ㆍ임금안정대책」에 관해 경제기획원ㆍ재무ㆍ상공ㆍ내무ㆍ법무ㆍ노동부 등 6개 부처장관이 합동으로 보고를 한다.

올부터 새로 실시되는 합동보고회의 정책과제는 이밖에 ▲민생치안 ▲교통난 해소 ▲남북관계 ▲과열진학 해소 등 교육대책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의 한 당국자는 13일 『당초 연두 업무보고를 1월중에 끝낼 예정이었으나 대통령의 야당총재들과의 회담 등으로 다소 지연돼 2월 중순께로 예상되는 임시국회 개회직전까지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1990-01-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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