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과 연합공천 시사,김대중 총재

민정과 연합공천 시사,김대중 총재

입력 1990-01-05 00:00
수정 1990-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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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총재 “4당구조 개편이 더 시급”/김종필 총재 “내각제 전제 보혁구도로”

평민당 김대중총재는 4일 올해와 내년에 실시되는 지방의회와 자치단체장 선거에서의 연합공천 문제와 관련,『현재로서는 다른 야당과의 연합공천은 생각하고 있으나 민정당과의 연합공천은 거론할 수 없다』고 밝혔으나 『지구당별로 요청이 오면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해 대상에 민정당도 포함돼 있음을 시사했다.

김총재는 3일 밤 MBC­TV와의 대담에서도 『중앙당 차원에서 연합공천을 일률적으로 추진할 수도 있고 지구당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도 있다』고 밝혀 지역 형편에 따라 민정당을 포함한 타당과 다각적인 제휴를 모색할 뜻을 비쳤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한편 평민당의 김태식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우리당은 민정당과는 대표하는 계층이나 정책이 근본적으로 다르며 따라서 일부에서 유포되고 있는 연정문제는 상상도 못할 일』이라고 평민당이 민정당과의 연정을 모색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1990-01-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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