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20대女 따라가 자위행위 한 20대男 입건

아파트 20대女 따라가 자위행위 한 20대男 입건

입력 2013-09-02 00:00
업데이트 2013-09-02 09:5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부산 연제경찰서는 2일 같은 아파트에 사는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자위행위를 한 장모(26)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7월 11일 새벽 5시 40분쯤 부산 연제구의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A(27·여)씨를 뒤따라가 함께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뒤 복도에서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분석을 통해 장씨가 같은 아파트 4층에 내리는 모습을 확인, 4층 거주자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여 장씨를 붙잡았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