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조선 “김희선의원 부친 독립군 잡는 특무”

월간조선 “김희선의원 부친 독립군 잡는 특무”

입력 2004-10-18 00:00
수정 2004-10-1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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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의원
김희선 의원 김희선 의원
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의 아버지 김일련씨가 일제의 괴뢰국인 만주국 류허경찰서에서 독립군을 잡는 특무로 근무했던 사실이 확인됐다고 월간조선 11월호가 보도했다. 월간조선은 지난 8∼13일 만주 지린(吉林)성의 성도(省都) 창춘(長春)시와 퉁화(通化)시 류허(柳河)현 등지의 현지 취재를 통해 이 사실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류허현 공안국(公安局·류허경찰서)은 자체 문서고에서 김희선 의원의 아버지 가네야마 에이이치(金山英一·김일련씨가 창씨개명한 이름)의 기록을 확인한 후 그가 재직했음을 증명하는 공문서를 발급했다. 이 사람은 1945년 광복 전까지 위만(僞滿ㆍ일제의 괴뢰국인 만주국이란 뜻) 시대 류허현 공안국 경무과 특무계에서 특무로 근무’하였다고 돼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보도 내용을 전혀 인정할 수 없다.”면서 “‘류허현 공안국 명의의 재직 증명서’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04-10-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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