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인기 ‘특급호텔 망고빙수’ 13만원짜리 등장

MZ세대 인기 ‘특급호텔 망고빙수’ 13만원짜리 등장

류재민 기자
류재민 기자
입력 2024-04-24 17:30
수정 2024-04-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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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서울이 판매하는 ‘시그니처 제주 애플망고빙수’. 시그니엘서울
시그니엘서울이 판매하는 ‘시그니처 제주 애플망고빙수’. 시그니엘서울
MZ세대 사이에 인기인 특급호텔 애플망고 빙수가 13만원대까지 치솟았다.

2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시그니엘서울은 지난 22일부터 ‘시그니처 제주 애플망고 빙수’를 13만원에 판매 중이다. 지난해 12만 7000원에서 2.4% 오른 가격이다. 시그니엘 관계자는 “제주 애플망고 가격 등 물가 인상을 반영한 것”이라며 “플레이팅 등도 작년과 바뀌었다”고 말했다.

시그니엘서울뿐만 아니라 다른 호텔의 망고 빙수 역시 가격이 올랐다.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26일부터 애플망고 빙수를 지난해보다 4.1%오른 10만 2000원에 판매한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 파빌리온에서 다음달 1일부터 판매하는 멜론망고 빙수 가격은 지난해보다 5.8% 오른 7만 3000원으로 책정됐다.

다만 포시즌스 호텔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격을 12만 6000원으로 동결했다. 롯데호텔 제주 ‘페닌슐라 라운지&바’와 시그니엘 부산 ‘더라운지’에서 판매하는 제주 애플망고 빙수 가격도 지난해와 같이 각각 9만 2000원, 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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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애플망고 가격이 오르면서 망고 빙수 가격도 같이 오르는 분위기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집계하는 가락시장 가격 현황에 따르면 국산 망고(3㎏·특)는 이날 평균 가격 16만 10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1만 5000원보다 40%가량 비싸진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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