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앞둔 이태원…1㎡당 4명 넘으면 ‘경고 알람’ 울린다

핼러윈 앞둔 이태원…1㎡당 4명 넘으면 ‘경고 알람’ 울린다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23-10-19 10:35
수정 2023-10-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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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둔 1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사고현장 인근에 추모메세지가 붙어 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29일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1주기 시민추모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2023.10.18. 뉴시스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둔 1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사고현장 인근에 추모메세지가 붙어 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29일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1주기 시민추모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2023.10.18. 뉴시스
서울 용산구가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인파 대책을 내놓았다. 시뮬레이션을 통한 인파 유도 동선과 임시대피 장소 등이 지정됐고, 지능형 인파 감지 시스템을 통해 면적당 인원수를 자동으로 측정, 위험 징후를 파악한다.

용산구는 지난 13일 용산구청장과 용산경찰서장, 용산소방서장, 서울교통공사 수송운영처장 등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에서 핼러윈 데이 인파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이달 말 핼러윈 전후인 오는 27일부터 닷새간(10.27~11.1)을 다중인파 밀집 기간으로 보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중점 관리 대상 지역은 세계음식문화거리와 이태원로, 퀴논길 일대다. 녹사평역 광장에 합동 현장상황실이 설치되며 인파 밀집 시 구·경찰·소방·군부대 등 관계자가 함께 대응한다.

인파 통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사전에 차로와 보행로를 나눠 군중 분산을 유도한다. 이태원119안전센터 맞은편(이태원로 191)에서 이태원 교회(이태원로15길 1)까지 이어지는 470m 구간의 1개 차로는 보행용으로, 맥도날드 이태원점(이태원로 142-1)~이태원역(이태원로 178) 360m 구간 1개 차로는 긴급 차량 통행용(비상도로)으로 운영 예정이다.

‘다중인파 취약지역’에는 영상분석 기능을 가진 ‘지능형 인파 감지 시스템’를 설치한다. 이 시스템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단위 면적당 인원수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위험 징후를 알려 준다. 인파 감지 CCTV로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 정보를 CCTV 영상 분석 서버를 활용해 자동으로 분석한다. 관련 정보는 서울시와 각 자치구 재난안전상황실 모니터링 화면에 표출된다.

시스템이 설치되는 곳은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한남동 카페거리, 용리단길 등 6곳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 축사… “무대를 완성하는 건 결국 객석”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 제2선거구)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에 자리를 함께해 축사를 건네고, 무대를 일군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축사에서는 오랜 배우 활동을 통해 느낀 무대와 관객의 관계를 소개하며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가위에 만나는 전통예술의 멋과 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대제전은 (사)성창순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을 맡고 서울특별시가 후원에 나섰다. ‘2026 서울시 민간 국악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서 전석 초대 방식으로 관객과 만났다. 축사에서는 “한가위의 넉넉한 여운 속에 우리 소리와 가락을 만나는 자리,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사 관계자와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객석이라는 사실”이라며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소리에서 ‘얼씨구!’ 한마디가 소리꾼의 소리를 살리듯, 여러분의 박수가 예술인들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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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분석해 1㎡당 운집 인원 4명을 초과한 경우 사고 위험이 큰 ‘심각’ 단계로 인지해 경고 알람이 가동된다. 보통 1㎡당 2~3명일시 ‘주의’, 3~4명일 때는 ‘경계’, 5~6명일 땐 ‘심각’ 등으로 단계가 구분되는데, 이태원 일대는 기준을 강화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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