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울산 새 감독에 조민국씨

울산 새 감독에 조민국씨

입력 2013-12-07 00:00
업데이트 2013-12-07 00: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조민국 감독 연합뉴스
조민국 감독
연합뉴스
프로축구 울산은 6일 울산현대미포조선을 실업축구 최강으로 이끈 조민국(50) 감독을 새 사령탑에 앉혔다. 조 감독은 “감독직을 제의받을 것이라고 0.01%도 생각하지 않았다. 계약기간 등은 추후 협의할 예정”이라며 “김호곤(62) 감독이 천거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 상당히 부담스럽지만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목표는 당연히 K리그 클래식 우승”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구단 수뇌부는 지난 1일 포항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한 직후 후임을 물색한 결과 “구단 사정을 잘 알아 팀을 정비하는 데 적임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2013-12-07 24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