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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8강 대진표 확정…유럽 6개국-남미 2개국

월드컵 8강 대진표 확정…유럽 6개국-남미 2개국

입력 2018-07-04 07:11
업데이트 2018-07-0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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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8강 대진표
월드컵 8강 대진표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에 도전하는 8개국이 모두 확정됐다.

잉글랜드는 4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기고 12년 만에 8강에 진출했다.

16강전의 마지막 경기였던 잉글랜드-콜롬비아전이 끝나면서 러시아 월드컵의 8강 대진이 모두 완성됐다.

8강 대진은 유럽과 남미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유럽은 6개국(프랑스·벨기에·러시아·크로아티아·스웨덴·잉글랜드), 남미는 2개국(우루과이·브라질)이 8강에 오르면서 유럽의 우승 확률이 커졌다.

앞서 2006년 독일 대회부터 2014년 브라질 대회까지 유럽(2006년 이탈리아·2010년 스페인·2014년 독일)이 3개 대회를 싹쓸이했다.

유럽과 남미 이외의 국가가 8강에 오르지 못한 것은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서 북중미의 멕시코와 아시아의 일본이 16강에 진출해 8강에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6일 오후 11시 나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우루과이-프랑스전부터 시작된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대진(한국시간)

▲ 6일

우루과이-프랑스(23시·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

▲ 7일

브라질-벨기에(3시·카잔 아레나)

스웨덴-잉글랜드(23시·사마라 아레나)

▲ 8일

러시아-크로아티아(3시·피스트 스타디움)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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