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일문일답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가 된 박인비는 “후배들도 그 이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동기를 부여한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다음은 일문일답.→메이저 3승을 포함해 6승이나 올렸다. 올해를 돌아본다면.
-특별한 고비는 없었던 것 같다. 별 불만 없이 200% 만족스러운 한 해를 보냈다. 올해의 선수를 확정한 오늘이 가장 기쁘다.
→마지막 대회에서 두 부문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지난해 상금왕 등에 올랐기 때문에 큰 욕심은 없다. 오늘 이후 따라오는 타이틀은 보너스다.
→내년에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이 가능할까.
-쉽지 않겠지만 내년 목표를 이미 커리어 그랜드슬램으로 잡았다. 한계를 넘어 점점 나아지고 있으니 내년에도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올 시즌 이후의 계획은.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새 시즌에 대비한 전지훈련에 들어간다. 새 계획은 새해를 맞으며 차분히 세울 것이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2013-11-1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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