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 2천여 명,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체육인 2천여 명,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입력 2017-04-11 13:43
수정 2017-04-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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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 2천여 명이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체육인 일동’은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체육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어야 할 시점에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시대’를 기치로 내세운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정책 방향이 체육의 가치 및 사회적 기능과 그 맥을 같이 하기 때문에 우리 체육인은 모두의 명예를 걸고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영 아시안게임 5관왕 최윤희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을 비롯해 핸드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오경 서울시청 감독, ‘돌주먹’ 문성길 전 세계복싱협회(WBA) 챔피언, 농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찬숙 전 국가대표 감독, 장애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홍석만(육상), 임우근(수영) 등 체육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조현재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그동안 체육은 국민 통합과 단결에 이바지해왔으나 최근 안타깝게도 제 가치를 다 못하고 권력의 사익 추구 수단으로 전락하며 부정의 온상으로 매도됐다”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진정한 국민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과거의 적폐를 청산하고 체육의 숭고한 가치가 구현되고 발전돼야 한다”고 문재인 후보 지지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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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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