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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최두호, 컵 스완슨 잡고 상위권 도약하나…11일 결전 나서

UFC 최두호, 컵 스완슨 잡고 상위권 도약하나…11일 결전 나서

이슬기 기자
입력 2016-12-10 14:21
업데이트 2016-12-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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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최두호, 컵 스완슨 잡고 상위권 도약하나…11일 결전 나서
UFC 최두호, 컵 스완슨 잡고 상위권 도약하나…11일 결전 나서 UFC 홈페이지 캡처
UFC 최두호(25·부산 팀매드)가 오는 11일 또 한번의 결전에 나선다.

최두호는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UFC 206’ 계체 행사에서 145.5파운드(66.0kg)로 통과했다.

최두호는 11일 UFC 206 메인 카드 세 번째 경기에서 페더급 랭킹 4위 컵 스완슨(32·미국)와 붙는다.

최두호가 스완슨을 이기면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 경쟁에 뛰어들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현재 랭킹 11위의 최두호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최두호는 UFC 상위급 선수로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두호는 현재까지 15승 1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13번이 KO승일 정도로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오는 11일 최두호의 경기는 낮 12시 TV생중계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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