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 건 수아레스 걷어찬 네이마르…심상치 않은 분위기

장난 건 수아레스 걷어찬 네이마르…심상치 않은 분위기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6-11-03 14:48
수정 2016-11-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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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장난에 쏘아보는 네이마르 [유튜브 영상 캡처]
수아레스 장난에 쏘아보는 네이마르 [유튜브 영상 캡처]

FC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 다 실바(24·브라질)와 루이스 수아레스(29·우루과이), 두 사람에게서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지됐다.

지난 2일(한국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이날 두 사람은 잉글랜드 맨체스터 애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앞서 훈련을 위해 몸을 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축구공 위에 발을 올리고서 축구화 끈을 묶는 네이마르의 모습에 장난기가 발동한 수아레스는 네이마르가 밟고 있는 축구공을 걷어찼다. 중심을 잃고 휘청하다 다시 몸을 일으킨 네이마르의 표정은 살벌했다. 네이마르는 수아레스를 잠시 노려보다가 분을 삭이며 다시 축구화 끈을 묶었고, 수아레스는 머쓱한 듯 웃음을 지어 보였다. 잠시 뒤 카메라에는 훈련도중 수아레스를 걷어차는 네이마르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수아레스 걷어차는 네이마르 [유튜브 영상 캡처]
수아레스 걷어차는 네이마르 [유튜브 영상 캡처]

한편 이날 경기에서 네이마르와 수아레스의 바르셀로나는 맨체스터 시티에 3대 1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3승 1패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승점 9점으로 C조 선두를 지켰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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