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주먹’ 골로프킨에 메이웨더 “쉽게 제압할 수 있다”…골로프킨 “제발 그렇게 되길”

‘돌주먹’ 골로프킨에 메이웨더 “쉽게 제압할 수 있다”…골로프킨 “제발 그렇게 되길”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4-24 16:20
수정 2016-04-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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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나디 골로프킨(왼쪽)과 도미닉 웨이드. 사진 SBS스포츠
게나디 골로프킨(왼쪽)과 도미닉 웨이드. 사진 SBS스포츠

한국계 ‘돌주먹’ 복서 게나디 골로프킨(34·카자흐스탄)이 도미닉 웨이드(26·미국)에 TKO승을 거둬 35연승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메이웨더의 인터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은퇴를 선언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9·미국)는 최근 미국 스포츠 매거진 복싱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게나디 골로프킨이 나와 싸우길 원한다면 먼저 안드레 워드(32·미국)를 이기고 오라”면서 “워드까지 이긴다면 그 땐 내가 상대해주겠다”고 밝혔다.

메이웨더는 또 “골로프킨 정도는 쉽게 제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골로프킨은 “제발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며 메이웨더가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다시 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골로프킨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열린 WBA·IBF 미들급 세계 타이틀전에서 웨이드를 상대로 2라운드 KO승을 거뒀다.

2006년 5월 프로에 데뷔한 뒤 세계복싱평의회(WBC) 미들급 잠정 챔피언이자 IBF·WBA·IBO 미들급 챔피언을 차례로 거머쥔 골로프킨은 ‘포스트 메이웨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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