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에서 한 시즌 농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14일 오전 11시 서울 WKBL 사옥에서 열린다.
이번 드래프트는 총 87명의 대상자 가운데 다른 리그와 계약한 6명을 제외한 81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구단별로 2명의 선수를 추첨으로 정해지는 순서에 따라 선발한다.
올시즌부터는 6개팀을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실시하는 방식으로 추첨 방식이 변한다.
지난 시즌에는 그 전 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에 따라 6위 팀이 구슬 6개, 5위 팀 5개 순으로 총 21개의 구슬을 넣어 추첨 순서를 정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1그룹(6위 KDB생명, 5위 하나외환, 4위 삼성)이 순위 역순으로 추첨 바구니에 30개(KDB생명), 20개(하나외환), 10개(삼성)의 구슬을 넣고 구슬을 뽑아 1그룹의 추첨 순위를 결정한다. 이어 2그룹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추첨 순위를 결정한다.
이에 따라 KDB생명이 50%, 하나외환이 33%, 삼성이 16.7%의 1순위 지명 확률을 갖게 됐다.
연합뉴스
이번 드래프트는 총 87명의 대상자 가운데 다른 리그와 계약한 6명을 제외한 81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구단별로 2명의 선수를 추첨으로 정해지는 순서에 따라 선발한다.
올시즌부터는 6개팀을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실시하는 방식으로 추첨 방식이 변한다.
지난 시즌에는 그 전 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에 따라 6위 팀이 구슬 6개, 5위 팀 5개 순으로 총 21개의 구슬을 넣어 추첨 순서를 정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1그룹(6위 KDB생명, 5위 하나외환, 4위 삼성)이 순위 역순으로 추첨 바구니에 30개(KDB생명), 20개(하나외환), 10개(삼성)의 구슬을 넣고 구슬을 뽑아 1그룹의 추첨 순위를 결정한다. 이어 2그룹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추첨 순위를 결정한다.
이에 따라 KDB생명이 50%, 하나외환이 33%, 삼성이 16.7%의 1순위 지명 확률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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