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vs메이웨더 암표값이 2억 7000만원? ‘기대감↑’

파퀴아오vs메이웨더 암표값이 2억 7000만원? ‘기대감↑’

입력 2015-04-27 16:34
업데이트 2015-04-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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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 vs 메이웨더
파퀴아오 vs 메이웨더
파퀴아오vs메이웨더 암표값이 2억 7000만원? ‘기대감↑’

‘파퀴아오’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의 ‘세기의 대결’ 암표가 2억원 이상에 팔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한국 시간) 미국 폭스스포츠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열리는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복싱 경기 입장권은 판매 60초 만에 매진됐다.

경기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호텔의 수용 인원은 1만 6500명이지만 일반인들에게 판매된 입장권은 단 500장에 불과했다.

나머지 1만 6000장은 양측 관계자와 VIP, 스폰서, 가족 등에게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입장권은 가장 싼 티켓이 1500달러(약 163만원)이며 2500달러(약 271만원), 3500달러(약 379만원), 5000달러(약 542만원), 7500달러(약 812만원)순으로 책정됐다.

현지 매체들은 암표로 인해 입장권 가격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뉴스사이트 TMZ는 “경기를 정 보고 싶다면 2차 티켓판매 시장으로 가야 할 것”이라면서 “그곳에서는 티켓 당 8만 달러(약 8700만원)를 요구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는 암표 값이 25만 달러(약 2억 7000만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내다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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