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애도…여자축구 올스타전 취소

세월호 희생자 애도…여자축구 올스타전 취소

입력 2014-05-16 00:00
업데이트 2014-05-16 16:5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올스타전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취소됐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내달 2일 열리기로 한 IBK 기업은행 2014 WK리그 올스타전을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취소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자축구연맹은 사회적인 추모 분위기 속에 축제성 행사인 올스타전을 여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정규리그는 차질 없이 진행될 계획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