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D-30] ‘여신’에서 ‘여제’로

[소치 D-30] ‘여신’에서 ‘여제’로

입력 2014-01-07 00:00
수정 2014-01-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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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종합선수권대회)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아디오스 노니노’를 선보이며 더블 악셀-더블 토루프 연결 동작을 연속 촬영해 레이어 합성으로 한 장으로 만든 사진.
사진은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종합선수권대회)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아디오스 노니노’를 선보이며 더블 악셀-더블 토루프 연결 동작을 연속 촬영해 레이어 합성으로 한 장으로 만든 사진.


오는 8일이면 지구촌 최대 겨울 축제인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온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이상을 획득해 3회 연속 세계 톱10 안에 드는 것을 1차 목표로 잡았다.

내심 세계 7위권의 성적까지 바란다.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피겨 여왕’ 김연아도 국내 마지막 무대인 지난 피겨 종합선수권에서 자신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작성한 역대 최고 기록(228.56점)에 불과 0.70점 모자란 기록으로 성공적인 ‘금빛 리허설’을 마쳤다.

소치올림픽을 앞두고 자신감을 끌어올린 김연아가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2연패 작성, 자신의 피날레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전설’로 남길 기대해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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