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KBL, 몸싸움 벌인 파틸로에게 제재금 100만원

KBL, 몸싸움 벌인 파틸로에게 제재금 100만원

입력 2013-03-26 00:00
업데이트 2013-03-26 11:0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국농구연맹(KBL)은 지난 22일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몸싸움을 벌인 후안 파틸로(안양 KGC인삼공사)에게 견책과 함께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

파틸로는 22일 안양에서 열린 경기에서 팀 동료 김태술이 상대팀 고양 오리온스의 전태풍과 말싸움이 벌어지자 전태풍을 밀어 넘어뜨렸다.

이 때문에 오리온스의 리온 윌리엄스를 비롯해 양팀의 선수들이 뛰쳐나와 대치하는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KBL은 윌리엄스에게는 견책과 제재금 70만원, 김태술에게 ‘스포츠맨답지 않은’ 파울을 범한 전태풍에게도 제재금 70만원을 부과했다.

또 인삼공사 이상범 감독과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에게도 각각 견책과 제재금 50만원 징계가 내려졌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