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고양 사령탑에 이영무 단장

프로축구 고양 사령탑에 이영무 단장

입력 2012-11-30 00:00
수정 2012-11-30 10: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년에 프로축구 2부 리그에 참가하는 고양 Hi FC의 사령탑에 이영무(59) 현 단장이 선임됐다.

고양은 29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영무 단장을 초대 감독으로 뽑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감독은 1970년대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1980년대부터 고양의 전신인 할렐루야, 안산 HFC에서 선수, 감독, 단장을 지냈다.

이사회는 프로 전환으로 선수단에 급격한 변화가 오는 시점에 연착륙이 중요하다고 보고 지도와 행정에 능숙한 이 단장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이 단장은 안산 HFC에서 감독 겸 단장을 지냈다.

애초 고양에서 단장을 맡았으나 오랜 지도자 경험을 살리는 것이 낫다는 권유에 따라 감독직에 전념하기로 했다.

고양은 단장직은 적절한 인사가 나타날 때까지 당분간 공석으로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