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는 맨유의 구단 가치를 22억3천만 달러(약 2조5천578억원)로 평가했다.
2위에는 18억8천만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은 스페인 프로축구 클럽 레알 마드리드가 올랐다.
구단 가치 상위 10팀에는 축구와 미국프로풋볼(NFL) 팀이 나란히 4개씩 포함됐다.
그러나 상위 50위까지를 보면 미국프로풋볼(NFL) 팀이 32개로 7개씩인 야구와 축구팀을 압도했다.
NFL 32개 구단이 모두 50위 안에 들었다.
NFL의 대표 인기구단인 댈러스 카우보이스는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와 나란히 18억5천만 달러의 가치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포뮬러 원(F1)의 페라리는 11억 달러로 15위,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는 9억 달러로 35위에 자리했다.
◇포브스 평가 구단 가치 상위 10팀
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축구) 22억3천만 달러
2.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축구) 18억8천만 달러
3.뉴욕 양키스(미국 야구) 18억5천만 달러
댈러스 카우보이스(미국 NFL)
5.워싱턴 레드스킨스(미국 NFL) 15억6천만 달러
6.LA 다저스(미국 야구) 14억 달러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미국 NFL)
8.FC바르셀로나(스페인 축구) 13억1천만 달러
9.뉴욕 자이언츠(미국 NFL) 13억 달러
10.아스널(잉글랜드 축구) 12억9천만 달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