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여자골프- 김하늘 올 시즌 첫 2승 주인공

하이트여자골프- 김하늘 올 시즌 첫 2승 주인공

입력 2011-10-16 00:00
업데이트 2011-10-16 17:0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김하늘(23·비씨카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서 올 시즌 첫 번째 2승의 주인공이 됐다.

김하늘은 16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장(파72·6천704야드)에서 열린 제1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85타로 우승했다.

지난 4월 제5회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에서 2년7개월 만에 KLPGA 우승컵을 들어 올린 김하늘은 이날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 시즌 KLPGA 대회에서 2승을 올린 것은 김하늘이 처음이다.

김하늘은 전반에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였고, 후반에도 버디와 보기를 3개씩 기록해 1언더파를 유지한 채 4라운드를 마쳤다.

전날까지 5언더파로 단독선두였던 정혜진은 이날 트리플보기와 더블보기를 1개씩 기록하는 등 7타를 잃어 공동 9위로 밀렸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