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 드 코리아’ 22일 개막

‘투르 드 코리아’ 22일 개막

입력 2010-04-21 00:00
수정 2010-04-2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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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도로 사이클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0’이 22일 1672.2㎞ 대장정을 시작한다. 제주도 서귀포에서 출발해 23일 내륙으로 이동한다. 이후 강진~여수~군산~당진~충주~구미~영주~양양~춘천을 거친다. 다음 달 2일에야 서울에서 마지막 코스를 달리게 된다. 11일 동안의 일정이다.

투르 드 코리아는 2007년 ‘사이클의 전설’ 랜스 암스트롱이 참가한 가운데 첫발을 내디뎠다. 올해가 네 번째 대회다. 참가인원도 상금도 최대 규모다. 전문 선수들이 출전하는 엘리트 부문에 20개 팀 180명,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부문에 181명이 참가한다. 상금은 엘리트 부문 2억원, 스페셜 부문에 7000만원이 걸려 있다. 예년보다 대회 진행도 화려해졌다. 올해 마지막 서울 코스는 올림픽대로~서울시청~청와대 앞길을 지나 광화문으로 골인하도록 구성됐다. 서울 한복판을 관통한다는 얘기다. 이전에는 올림픽공원에서 경기를 마감했었다.

날씨나 주변 환경도 좋다. 이번 주 들어 기온이 많이 올랐다. 대회가 시작되는 제주 구간은 서귀포 해안 도로를 달린다. 여수~군산 구간에서는 새만금방조제를 통과한다. 이번 대회 최악의 난코스는 영주~양양 구간이다. 해발 696m 죽령재, 960m 진고개를 넘어야 한다.

서울시의회, 제23기 정책위원회 출범… 위원장 양평호 의원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정책의회’ 실현을 뒷받침할 제23기 정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된 이래, 다각적인 입법 및 정책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의회가 정책 중심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임만균 의장은 제23기 정책위원회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전체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등 향후 1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제1차 전체 회의’에서는 참석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양평호(강동4,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3기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위원장 지명과 추천을 거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병진 의원(강서6, 더불어민주당), 김영우 교수(서울시립대학교)가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정책위원장이 된 양평호 의원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위원들의 전문성과 집단지성을 모아 시민이 삶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용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내실 있는 연구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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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10-04-2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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