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열리는 LPGA 하나은행-코오롱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허미정(오른쪽)이 28일 경기 구세군 과천 양로원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한국계 비키 허스트에게 먹여 주고 있다. 코오롱 FnC 제공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30일부터 열리는 LPGA 하나은행-코오롱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허미정(오른쪽)이 28일 경기 구세군 과천 양로원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한국계 비키 허스트에게 먹여 주고 있다. 코오롱 FnC 제공
30일 개막하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미녀 골퍼들이 한국 김치에 대한 강의도 듣고, 직접 김치를 담그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캐서린 헐(호주), 니콜 카스트랄리(미국), 한국계 비키 허스트(미국) 등은 28일 경기 구세군 과천 양로원에서 최나연(22·SK텔레콤), 지은희(23·휠라코리아), 허미정(20·코오롱) 등 한국선수들과 함께 김치 500여포기를 직접 담갔다. 이들은 불우한 노인들에게 직접 담근 김치와 쌀·내의 등을 선물하는 자원봉사 활동도 펼쳤다.
헐은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이 선전하는 힘의 원천은 김치 때문인 것 같다.”면서 김치가 독감을 예방한다는 대목에서는 “김치가 독감을 예방한다니 꼭 도전해 보겠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카스트랄리도 “미국에서 투어 기간 중 한국 선수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김치찌개를 먹어본 적도 있다. 앞으로 김치 홍보대사가 될 것 같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