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감독 한마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감독 한마디

입력 2009-10-20 12:00
수정 2009-10-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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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SK 김성근 감독

1·2차전에서 찬스에도 불구하고 미스가 많았다. 박정권을 4번에 놓으니 찬스가 안 돌아와서 3번에, 정상호는 잘 맞아서 6번에 놓은 게 성공했다. 덕분에 초반 기선제압을 할 수 있었다. 글로버가 3회까지 완벽해 분위기가 우리 쪽으로 넘어왔다. 정근우가 구톰슨을 상대로 시즌 때 괜찮아서 왼손타자 3명을 놓고 기동력을 살린다는 생각이었다. 오늘 1승은 2승의 가치가 있다. 이제 하나 차이니까 큰 차이는 아니다. 우리는 매일 내일이 없는 시합을 해야 한다. KIA처럼 길게 던져줄 투수가 없기 때문에 내일도 중간계투에서 해줘야 한다.

●패장 KIA 조범현 감독

선발 구톰슨이 제구가 안 되면서 일찍 무너져 아쉽다. 내일 선발 양현종이 오래 던져줬으면 좋겠다. 오늘 타자들이 초반에 잘 못 쳤는데 후반에 점수가 좀 연결된 부분이 내일도 좋은 분위기로 이어졌으면 한다. 이재주가 연습 때는 잘 쳤는데, 4회 만루 때 욕심을 부린 게 아쉽다. 어쨌든 오늘 대타라든가 투수교체 타이밍이 조금 늦었다. 타자들이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안 좋지만 집중력은 좋다. 경기를 할수록 상대투수에 대한 적응력은 좋아지고 있다. 서재응·한기주 등이 썩 좋은 컨디션이 아닌데, 상황에 따라 기용하겠다.

2009-10-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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