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투어 2차대회, 송민지에 역전
안선주(22·하이마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KB국민은행 스타투어 2차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안선주는 6일 경북 인터불고경산골프장(파73·677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장타를 앞세워 보기없이 버디 7개를 뽑아내며 최종합계 17언더파 202타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5월 스타투어 1차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지만 이후 승수를 보태지 못했던 안선주는 이날 가볍게 거둔 시즌 두 번째 우승으로 상금 4000만원을 챙겼다.특히 4승을 거둔 유소연(19·하이마트)이 5위(12언더파 207타), 2승을 거둔 서희경(23·하이트)이 공동 6위(10언더파 209타)로 대회를 마치면서 안선주는 하반기로 접어든 KLPGA 투어 다승왕과 상금왕 경쟁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던 송민지(25·청구건설)는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합계 14언더파 205타로 준우승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9-09-0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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