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KCC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가볍게 2연승을 내달려 제1회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12일 일본 나고야 인근 고마키파크 아레나에서 열린 예선 A조 2차전에서 홍콩을 92-71로 가볍게 눌렀다. 전날 1차전에서 중국을 70-62로 물리친 한국은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13일 오후 1시 B조 2위 타이완(1승1패)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이 타이완을 꺾으면 8월 톈진에서 열리는 ‘FIBA 아시아(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확보하게 된다.
허 감독은 2m가 넘는 선수가 없고 조직력도 떨어지는 홍콩을 상대로 주전들을 고루 기용하며 낙승을 거뒀다. 이규섭(삼성·17점·3점슛 5개)과 양희종(상무·15점), 양동근(모비스·14점 5리바운드) 등이 공격을 이끌었다. 한편 정광석 전 현대 감독이 이끄는 타이완은 박성근 전 성균관대 감독이 지도하는 몽골을 90-59로 꺾고 조 2위가 됐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한국은 12일 일본 나고야 인근 고마키파크 아레나에서 열린 예선 A조 2차전에서 홍콩을 92-71로 가볍게 눌렀다. 전날 1차전에서 중국을 70-62로 물리친 한국은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13일 오후 1시 B조 2위 타이완(1승1패)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이 타이완을 꺾으면 8월 톈진에서 열리는 ‘FIBA 아시아(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확보하게 된다.
허 감독은 2m가 넘는 선수가 없고 조직력도 떨어지는 홍콩을 상대로 주전들을 고루 기용하며 낙승을 거뒀다. 이규섭(삼성·17점·3점슛 5개)과 양희종(상무·15점), 양동근(모비스·14점 5리바운드) 등이 공격을 이끌었다. 한편 정광석 전 현대 감독이 이끄는 타이완은 박성근 전 성균관대 감독이 지도하는 몽골을 90-59로 꺾고 조 2위가 됐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9-06-1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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