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랜드 PO행 막차
‘팀연봉 꼴찌’ 모비스가 2008~09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궜다. 막판 동부에 3.5경기 뒤졌지만, 뒷심을 뽐내며 뒤집기에 성공했다. 전신인 기아를 포함해 역대 4번째. 동부(TG포함)와 KCC(현대 포함·이상 3회)를 따돌리고 역대 최다 우승팀으로 우뚝 섰다.
한편 정규리그 최종일인 22일 2장 남은 플레이오프(PO) 티켓의 주인이 가려졌다. LG와 전자랜드가 나란히 KTF와 SK를 누르고 PO에 합류한 것. 두 팀은 KT&G와 승률 및 상대전적까지 같았지만, 세 팀 간의 공방률(득실차)에서 앞섰다. 이에 따라 6강 PO(5전3선승제)에선 4위 삼성과 5위 LG가, 3위 KCC와 6위 전자랜드가 맞붙는다.
임일영 조은지기자 argus@seoul.co.kr
2009-03-2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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