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티안 베텔(독일·토로 로소)이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 원(F1) 그랑프리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21세인 베텔은 15일 이탈리아 몬자에서 열린 시즌 14라운드에서 1시간26분47초494로 헤이키 코발라이넨(핀란드·맥라렌-메르세데스)보다 12.5초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 종전 최연소 우승 기록은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르노)가 2003년 헝가리 대회에서 22세로 우승한 것이었다. 베텔은 우승한 뒤 “내 생애 가장 기쁜 날이다. 이 장면들과 이 느낌들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2008-09-1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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