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기회도 더 많아지고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에서 뛰고 있는 김두현(26)이 한국인 5호 프리미어리거가 될 것이 확실해졌다.
웨스트브로미치는 29일 호손스에서 열린 리그 45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과 1-1로 비기며 승점 78을 기록, 골득실에서 스토크시티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김두현은 출전하지 않았다. 다음달 4일 퀸스파크 레인저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남긴 상태에서 3위 헐시티를 승점 3 차이로 벌려놓았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를 지더라도 2위까지 주어지는 프리미어리그 승격권을 확보했다.2006년 프리미어리그에서 추락한 지 3년 만의 복귀. 토니 모브레이 감독은 최근 “김두현을 계속 쓰고 싶다.”면서 “그가 경기에 자주 나오지 못한 것은 운이 없어서일 뿐”이라고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08-04-30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