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성탄 선물이 현실화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한국어 홈페이지가 8개월여 재활해온 박지성의 복귀전이 23일 밤 9시(이하 한국시간) 에버턴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성탄 이브 전날 밤이다.
9일 홈페이지에 따르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전날 맨유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이 2주 정도면 돌아올 것으로 본다.”고 밝혔고 이를 토대로 홈구장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리는 에버턴전이 복귀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은 젊고 훌륭한 선수로 그의 복귀는 우리 팀에 엄청난 활력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불발될 경우 복귀전은 26일 밤 12시 선덜랜드전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07-12-1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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