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김주성·오코사 쌍포 폭발

[프로농구] 김주성·오코사 쌍포 폭발

홍지민 기자
입력 2007-10-27 00:00
수정 2007-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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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오리온스 꺾고 3승 챙겨

4쿼터 5분여를 남기고 로버트 브래넌이 골밑슛을 성공했다. 동부를 끈질기게 쫓아온 오리온스가 71-70으로 승부를 뒤집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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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앞·동부)이 26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농구 오리온스전에서 리온 트리밍햄(왼쪽)과 리바운드볼 다툼을 하고 있다. 대구 성복현기자 hsung@sportsseoul.com
김주성(앞·동부)이 26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농구 오리온스전에서 리온 트리밍햄(왼쪽)과 리바운드볼 다툼을 하고 있다.
대구 성복현기자 hsung@sportsseoul.com
리온 트리밍햄의 훅슛과 김영수의 미들슛이 터지며 오리온스가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단꿈은 약 3분에 그쳤다. 오리온스는 종료 2분 전까지 75-74로 앞섰으나 김영수에게 하프라인 바이얼레이션이 주어졌고, 트리밍햄이 턴오버를 저질렀다. 그새 동부는 김주성, 표명일이 코트를 휘저으며 승기를 가져갔다.

동부가 26일 대구에서 열린 07∼08시즌 프로농구에서 김주성(23점)과 레지 오코사(20점), 표명일(18점) 삼각편대를 앞세워 오리온스를 83-78로 꺾었다. 오리온스는 막판 집중력을 잃어 아깝게 승리를 놓쳤다. 김승현의 부상 공백에 시달리고 있는 오리온스로서는 명지대 출신 루키 가드 김영수(15점·3점슛 3개)의 활약을 위안거리로 삼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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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KT&G가 TJ커밍스(24점), 마퀸 챈들러(23점) 등 주전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르게 활약해 홈팀 KTF를 84-66으로 완파하고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대구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7-10-2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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