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 남자농구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첫 결선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한국은 15일 세르비아 노비사드에서 열린 대회 예선리그 D조 3차전에서 스페인에 80-97로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한국은 1승2패로 스페인(3승), 아르헨티나(2승1패)에 이어 조 3위를 차지,12강 결선리그에 합류했다. 한국 남자농구가 각급 대표팀을 통틀어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에서 예선리그를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
한국의 결선리그행은 전날 타깃으로 삼았던 푸에르토리코를 98-94로 잡았기 때문. 한국은 17일 새벽 호주전을 시작으로 캐나다, 터키 등과 결선리그를 치른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7-07-1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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