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동국(28·미들즈브러)의 맞대결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미들즈브러의 홈에서 11일 잉글랜드 FA컵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은 두 팀은 전·후반 1골씩을 주고받은 끝에 2-2로 비겨 오는 20일 새벽 5시 맨유의 홈에서 재격돌한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박지성을 교체명단에 올려 놓았지만 경기 내내 한 번도 선수 교체를 하지 않았고, 이동국은 후반 44분 투입돼 4분간 뛰면서 단 한 차례 슈팅을 보여주었을 뿐이다. 둘은 경기 뒤 잠깐 그라운드에서 얘기를 나누었는데 이동국은 기자회견에서 “재대결때는 잘하자.”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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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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